뮤직타임 [기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박기영이 부른 ‘시편 150프로젝트’ 싱글 발표(풀가스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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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9-10 16:38본문
[기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박기영이 부른 ‘시편 150프로젝트’ 싱글 발표(풀가스펠뉴스)
박기영, 시편 150프로젝트 두 번째 CCM 싱글 발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박기영이 ‘시편 150프로젝트’에 합류해 싱글 「시편 16편 It Was Always You」를 선보였다. 이번 곡은 지난 2020년 조영미 선교사의 시에 곡을 붙여 발표한 「다시 가기 원해」 이후 두 번째로 내놓는 CCM 음반이다.
1997년 1집 One으로 데뷔한 박기영은 「마지막 사랑」, 「시작」, 「나비」, 「Blue Sky」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을 입증해 왔다. 중저음의 차분함과 고음의 힘 있는 시원스러움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오페라스타 2012’ 우승 후 크로스오버 앨범 A Primeira Festa(2015)를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재즈페스티벌 무대에도 서며 장르를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대 밖에서도 신앙을 고백해 온 그는 기독교 방송과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의 크리스천 정체성을 드러냈다. 「주의 옷자락 만지며」를 부르며 주목을 받았고, 워십송 「길을 만드시는 주」는 방송 영상이 2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신곡에 대해 박기영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늘 함께하신다는 메시지가 감동적으로 다가왔다”며 “곡이 나를 찾아와 준 것 같아 반드시 내가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녹음을 준비하며 과거 ‘외롭고 두려운 터널을 지나며 하나님께 의지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많은 위로와 눈물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곡과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 믿는 분들뿐 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함께해 주는 존재를 떠올리게 해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곡은 양소양이 작사·작곡을 맡아 시편 16편의 다윗 고백을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이승철 황제밴드 피아니스트이자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이자 목사인 박지운이 프로듀싱, 편곡, 피아노 연주까지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싱글 「시편 16편 It Was Always You」는 ‘들어볼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로 공개되며,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기사 https://www.fg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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